불임(난임) 

​불임이란 결혼 후 1년간 정상적인 부부생활을 하였음에도 임신이 되지 않는 상태를 말합니다. 습관성 유산의 경우는 특별한 원인 없이 3번 이상 유산이 되었을 경우를 말합니다.​

불임이나 습관성 유산의 원인은 기질적 원인과 기능적 원인에 의한 불임으로 나눌 수 있습니다.​

기질적 원인으로는 무배란증, 난관폐색, 착상불능, 자궁기형 등의 기질적 장애를 동반하는 불임이며 이런 경우에는 한의원에서의 치료 대상이 아닙니다.​

기능적 원인은 기질적 이상을 찾을 수 없는 경우를 말합니다. 예를 들면 수치상에 이상이 없거나 난소기능수치가 떨어졌다거나 자궁공격성 수치가 높아졌다거나 하는 등의 원인으로 불임 판정을 받고 인공수정이나 시험관 시술을 하는 경우입니다. 양방에서의 경우 실제 성공 확률은 15%를 넘지 않습니다. ​

기능적 원인에 의한 불임은 불가능 한 것이 아니라 단지 임신에 어려움이 있는 것일 뿐 난임이라고 하는 것이 옳습니다. 이러한 기능적 원인에 의한 불임 즉 난임이 본원에서의 치료 대상입니다.

이러한 기능적 원인으로 오는 불임의 경우, 한의학적으로는 자궁의 기능이 약하거나 스트레스로 인해 자궁이 긴장해서 착상에 방해가 되는 경우가 대부분입니다. ​

치료법​

한약으로 자궁 기능을 강화하고 긴장된 자궁을 이완시켜 착상이 잘되게 하고 임신이 유지되도록 합니다. 인공수정이나 시험관 시술을 하는 예비산모분들이 본원의 치료를 병행하여 많은 도움을 받고 계십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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